[품질 경영 | 女心을 잡아라] KYK 김영귀 환원수_알칼리·산성수 따로 생성… 세계서 호평 

  KYK김영귀환원수㈜(대표 김영귀)는 최근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시는 물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의료용 물질 생성기(알칼리환원수기)를 개발해 국내와 해외로 판매하고 있다.

이 업체에서 개발한 '김영귀 알칼리환원수기'는 물을 전극판에 통과시켜 알칼리성과 산성으로 나누는 기능성 정수기다. 제품에서 생성된 알칼리수는 위장증상개선에 의학적 효능을 인정받아 식약청으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았다.

제 60회 독일국제발명대회에서 역사상 유일하게 한 기업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해 화제를 일으킨 이 제품은 이어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서울국제발명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는 성과를 이뤘다. KOTRA보증브랜드, NRTL(북미품질규격), FCC(미연방통신위원회)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귀 알칼리환원수기는 제품의 효능을 체험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아 기존 수출국인 미국·싱가포르·캐나다에 이어 올해는 유럽과 중국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57억 원에서 올해는 해외시장 수출 규모 확대로 매출 11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칼리환원수기 외에도 김영귀환원수는 '천연포피톤(피톤치드) 산림욕기'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30년 동안 물과학연구만을 고집해 온 김영귀 대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명 장학 사업 등 발명후진양성에도 기여해 지난 5월 19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6회 발명의 날 발명유공자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